
코로나19 백신이 접종이 확대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인해 발열, 근육통, 접종 부위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백신을 맞기전에 진통제를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궁금해 한다. 결론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기 전에 진통제 복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 오히려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쉽게 말해 가짜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다. 가짜 감염에 맞서 싸우기 위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고 이러한 면역 체계가 활성화 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우리 몸에 가짜 감염에 대응하는 항체가 형성되고 항원(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의미이다.
일부 연구의 보고에 의하면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제 약물을 복용했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와 염증 반응 모두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항체는 감염에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항체 반응이 줄었다는 것은 백신을 맞는 기대되는 효과를 줄이는 셈이다.

비스테로이드 진통제(NSAID)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이다. 해열진통제로 속하는 것은 타이레놀이고 소염진통제에는 이부프로펜이 속한다. 두 약의 차이는 소염 작용 여부이다. 특히 이부프로펜은 염증반응을 줄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은 후에 복용하게되면 백신의 효과를 줄이게 된다. 단순히 열이 나고 통증이 발생했을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먹는것이 도움이 된다.
대체적으로 여러 연구에서는 해열제와 백신 효과가 부정적으로 유의미했던 모든 사례는 해열제를 예방 목적으로 백신 접종에 앞서 투여했을 때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반면 백신 접종 이후 치료 목적으로 해열제를 투여했을 땐 관련성이 분명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백신에 의한 면역 형성 과정에서 발열, 오한, 접종부위 통증은 정상적인 반응으로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48~72시간 회복이 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의 불편감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 해열제 복용을 권장한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준비하고 이후 백신을 맞고 난 후 38.5도 이상의 발열, 통증이 발생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한다. 대부분 2~3일 이후에는 증상이 모두 사라진다.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도 39도 이상의 고열과 의식저하, 마비증상, 호흡곤란등이 발생하면 병원에 내원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