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또는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되어 위장계통에 생긴 염증으로서 설사가 미생물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되거나 확진되면 감염성 위장관염이나 세균성 위장관염이라고 한다.
원인
최근에 여러 가지 세균성, 바이러스성 원인이 규명됨으로써, 감염성 위장염의 80% 이상에서 원인균이 확인되었다. 특히 흔한 원인으로는 장 독소성 대장균 (enterotoxigenic E. coli) 와 로타바이러스 (Rota virus), 살모넬라, 이질균이 있다 .이러한 세균들은 세균 그 자체의 독성보다는 장내의 수분과 전해질의 유출을 일으키는 물질인 독소로 인해 발생한다.
1. 바이러스
소아들이 걸리는 장염은 대체로 바이러스성 장염이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및 다른 밀집된 환경에서 이미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걸렸었거나 여기에 노출되었던 다른 소아에 의해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쉽게 걸린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소아들 사이에서 특히 쉽게 퍼진다.

1) 노로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져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거나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진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치료하지 않아도 빠르게 회복된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발열이 절반의 환자에서 발생한다.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한다.

2) 로타 바이러스
소아들이 걸리는 장염 중에서 가장 흔하고 유명한 바이러스 장염이다. 노로 바이러스와 같이 11월에서 3월 사이의 추운계절에 많이 발생하며, 생후 3~2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장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인종, 경제적 여건, 문화와 관계없이 노출되면 거의 모든 아이들을 감염시키며 질병의 발생도도 예측하기 어렵다.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이되면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가 먼저 나타난다. 이어서 물만 먹어도 토하는 심한 구토 증세가 뒤따른다. 24시간 이내에 20회 이상의 설사 및 구토를 유발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9일 동안 설사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생 상태가 좋아지고 예방접종이 가능하면서 이 장염의 발생 빈도가 감소하고 있다.
2. 세균 (박테리아)
세균의 경우는 밖에 놔두고 냉장 보관하지 않은 여러 종류의 음식에서 자랄 수 있다. 오염된 음식물의 세균에서 독소가 분비되어 갑자기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이나 세균성 독소가 함유된 음식 때문에 위장염에 걸리면 경우에 따라 식중독이라고 한다.

1) 포도상구균 급성 위장염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잘 걸린다. 상한 어패류나 고기 가공품, 도시락 등을 먹고 나서 4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구역질을 하면서 먹은 음식을 토하고 물 같은 설사를 한다. 대부분 증상이 가벼워 반나절이나 하루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

2) 보툴리누스균 급성 위장염
보툴리누스균이 들어 있는 햄이나 통조림 따위를 먹고 나서 8~35시간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배가 몹시 아프고 구토와 설사를 한다. 치명적인 신경독소를 만들어내는 세균으로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도 일어난다. 예전에는 사망률이 높은 병이었으나 최근에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보관, 관리해 발생률이 많이 감소하고 있다. 섭씨 100도 이상에서 최소 10분이상 살균처리하면 독소가 파괴된다. 꿀에도 소량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어 영아가 꿀을 먹을 때 보툴리누스균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꿀을 먹이면 안된다.
보툴리누스균은 균 자체는 매우 흔하고 독성은 없지만, 산소가 없는 혐기성 조건에서는 체외 독소를 발현한다. 흔히 공기가 통하지 않는 통조림이나 육류 가공 식품과 같은 곳에서 증식을 한다. 보툴리누스균은 신경독소를 만들어내 근육 마비를 일으킨다. 독소가 호흡근에 작용하면 호흡이 정지되고 사망에 이르는 인류가 발견하거나 개발한 독소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보툴리누스는 A형에서 C1, C2, H까지 9가지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A형은 비교적 약한 독소로 특 정 부위의 근육을 국소 마비시켜 주름을 피는 미용적 시술에 사용한다.

3) 살모넬라균 급성 위장염
가장 흔히 걸리는 급성 위장염으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많이 발생한다. 주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 고기 가공품 등을 먹고 나서 12~24시간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 구토, 설사를 하고 배가 몹시 아프다. 살모넬라균은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처리하면 살균되므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

4) 병원성 대장균 급성 위장염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은 5종류가 있다. 수입 쇠고기의 O-157균은 주로 위생적으로 처리되지 않은 갈아만든 쇠고기나 유제품, 불결한 조리 기구, 사람간 직접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붉은 피가 섞인 변을 보고 배가 몹시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심하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하므로 갓난아기나 어린아이, 노인들은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병원성 대장균 급성 위장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증상
위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설사와 구토가 생긴다. 설사와 구토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과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탈수 증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고 쇠약이 발생한다. 설사로 인해 항문이 헐고, 구토와 설사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서 복부 팽만감이 생기고 복통이 발생한다. 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고열이 발생한다.
| 경증 설사 | 다른 증상이 없고 약간의 묽은변 |
| 중증도 설사 | 묽은변, 체온상승, 잦은 구토, 초조 및 자극에 대한 과민반응, 체중감소, 탈수 증상은 없음 |
| 중증 설사 | 매우 잦은 배변, 중증도에서 중증의 탈수 증상, 굳어있고 축 늘어진 표정, 기면 상태 |
진단
1) 대변 검사 : 산도 PH, 백혈구 검사, 잠혈 검사 (Guaiac test), 대변 배양, 대변 바이러스 검사
2) 혈액 검사 : 세균 감염 확인
3) 전해질 검사 : 탈수로 인한 체액 변화
-체액량이 감소되어 Hct 상승, BUN 수치 상승, 신순환 감소 확인
치료
1) 수분과 전해질 보충
구역, 구토가 심한 경우, 심한 탈수, 쇼크, 대사성 산증이 있는 경우에 혈관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여야 하며,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보충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후 경구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한다. 구토가 심하면 일정기간 금식한다.
| 소아 |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여 탈수를 방지한다. 구토가 심할경우에는 혈관으로 수분과 전해질 공급하며 금식 유지한다. 경구로 복용이 가능하면 경구용 전해질 수액제로 가루와 액체와 함께 소량씩 모유를 먹거나 분유를 먹도록 권장한다. 주스, 차와 같은 음료는 오히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다. |
2) 지사제
가장 흔히 쓰이는 bismuth subsalicylate는 분비성 설사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0ml를 보통 30분 간격으로 최고 8번, 설사가 멎을 때까지 사용한다. 이때 흡수되는 salicylate는 8개의 아스피린 알약을 먹은 것과 같다. loperamide나 diphenoxylote는 가장 빨리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물로서 설사에 동반되는 복통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열이 있거나 대변이 피가 같이 나오는 경우는 병의 경과를 길게 하거나 악화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약제 사용을 금한다.
| 소아 | 약물로 항구토제로 온단세트론 (ondansetron) 을 복용한다. 복통을 줄이는 진정제를 쓰기도 한다. 소화제나 설사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소아의 경우 바이러스의 경우가 많아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물은 잘쓰지 않는다. 배출되어야 할 바이러스나 세균이 장 안에 머물면서 악화 될 수 있다. 장 내 남아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배출하기 위해 유산균도 함께 처방한다. |
3) 항생제 사용
원인균이 발견되거나 의심되면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ETEC, EPEC, shigella, campylobacter 등은 설사를 유발시키는 병원체 중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는 균들이다. TMP/SMX는 ETEC, EPEC, shigella에 의한 설사시 특효약으로 되어 있으며,
furazolidone도 사용할 수 있다. Salmonella에 의한 장염 시는 항생제 투여시 대변으로 병원체 배설시간이 길어지거나 좀더 심한 임상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항생제 사용을 금한다. 단 균혈증이 됐거나, 고열이 계속되거나, 심한 설사가 있어 입원가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ampicillin, chliramphenicol, TMP/SMX로 치료하여야 한다.
| 소아 | 소아의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 장염으로 세균에 의한 장염이 아니라면 항생제는 사용 할 필요가 없다. 위장염중에서도 시겔라와 같은 특정 바이러스의 경우에만 항생제를 투여한다. |
*참고문헌
구글 이미지 검색 https://www.google.com
森光子を称えて#GoogleDoodle
www.google.com
MSD 매뉴얼 일반인용 홈/ 아동의 건강문제 / 소아의 소화장애 / 소아 위장염 https://www.msdmanuals.com/ko/%ED%99%88/%EC%95%84%EB%8F%99%EC%9D%98-%EA%B1%B4%EA%B0%95-%EB%AC%B8%EC%A0%9C/%EC%86%8C%EC%95%84%EC%9D%98-%EC%86%8C%ED%99%94-%EC%9E%A5%EC%95%A0/%EC%86%8C%EC%95%84-%EC%9C%84%EC%9E%A5%EC%97%BC#v34536104_ko
소아 위장염 - 아동의 건강 문제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소아가 적은 양일지라도 자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영아는 경구용 전해질 용액(경구용 수액제—약국이나 일부 식품점에서 가루와 액체로 구입 가능)과 함께 계속 모유를
www.msdmanuals.com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질환백과 - 바이러스성 장염, 노로바이러스 장염, 급성 위장염 http://www.amc.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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