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코로나 19 능동 감시 대상자 2주간 후기

728x90







코로나 19 예방접종으로 화이자 1차 2021년 3월 10일, 2차 2021년 3월 31일로 접종 완료했다. 1차 예방접종 후에는 무증상, 2차 예방접종 후에는 열, 두통, 어지러움으로 제대로 면역반응을 겪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의 시간이 지나면 항체가 형성되었다고 간주한다. 사람에 따라서 예방접종하고 난 후에 항체를 형성하는 사람도 있고 항체를 잘 만들지 않는 사람도 있다. B형간염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3차례나 완료했음에도 항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있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해서 항체가 없더라도 경우에 따라서 예방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항체가 있더라도 100% 예방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접종하고 난 후에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의 경우에는 맞지 않는 사람에 비해 걸리더라도 경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코로나 19의 경우는 항체 형성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항체가 만들어졌어도 코로나19 감염은 가능하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한다. 게다가 내가 근무하는 병원은 코로나 19 환자들을 돌보는 거점 병원이고, 하루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병원이라 안심할 수 없다. 항시 마주하는 환자들은 코로나 19 확진이거나 잠복기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에도 근무 중에는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부서 특성상 진료 과정 중 환자의 마스크를 벗고 검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안경을 필히 착용했다. 직접 환부를 만질 때는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접촉 후에는 반드시 손위생을 했다.


그러던 중 환자분이 내원하고 2일 후에 확진자가 되었다. 잠복기 내 동선에 직접 환부를 만지고 검진을 하여 나는 직접 접촉자로 분류되었다. 당시 환자는 병변이 두피라 KF94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다. 확진자 접촉 시에 KF 94 마스크와 보안경을 착용했고 간단하게 두피 병변을 확인하고 경과 사진을 찍는 일상 접촉을 하고 접촉시에는 라텍스 장갑을 착용했고 장갑을 벗고 난 후에 손씻기를 했다. 노출 위험도를 볼 때 저위험으로 능동 감시자로 분류되었다.


코로나 19 대응지침 <노출위험도에 따른 관리방법>



노출 위험도를 판단하여 저위험군으로 분류되고 근무제한 없이 능동감시 모니터링으로 노출하고 난 후 14일까지 매일 2회 체온 및 증상을 확인하여 제출했다. 수동감시의 경우 자가격리를 하고 코로나 19 PCR 검사를 시행해 음성을 확인이 필요하다. 증상 모니터링을 보건소에서 시행한다. 매일 하루에 오전, 오후로 2번씩 체온을 측정하고 호흡기 증상이나 다른 증상이 있는지 제출했다. 예방접종을 맞고 보호구 착용을 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태라 더더욱 개인 보호구 착용에 신경쓰고, 손위생을 철저히 신경썼다.



능동 감시 14일동안 발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없었다. 무증상 코로나 19 감염이 되어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전파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참고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했지만 개인 보호구 착용이 이루어지지 않고 일상접촉이 아닌 밀접 접촉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수동감시로 분류된다. 반드시 무증상이고 접촉한 확진자가 해외입국 확진자가 아니고, 접촉한 확진자가 해외입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확진자가 아니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아니여야 한다. 최종접촉일로부터 6~7일차에 PCR 검사 (코로나 확진 검사) 가 필요하고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즉시 자가격리로 전환된다. PCR 검사 음성으로 나왔지만 최종 접촉일로 부터 14일까지는 지속해서 증상 모니터링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을 경우에는 확진자로 전환되어 신속하게 자가격리 조취를 취한 후 코로나 19 감염증 치료가 필요하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