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 19 백신 4분기 임신부 및 12~17세 청소년 접종과 추가접종 방안 등을 심의한 결과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이며, 현재까지 예방 접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영국 등 주요국에서 접종을 권장하고 있어 접종 대상자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임산부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을 맞아도 될까?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2021년 8월 11일 업테이트된 권고에 따르면 임신중이거나 최근에 임신했던 사람은 임신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할 때 코로나 19 감염된 경우 중증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고 때문에 임산부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기본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안전성 및 효율성에서 동물 연구에서 안전성 문제가 없었으며 기존에 에볼라 백신 접종 시험에서 동일한 방식의 코로나 19 백신에서는 태아에게 미치는 부작용은 없었다고 보고했고, 현재까지 미국에서 임산부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 있어 안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임산부와 미접종 임산부를 비교할 때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백신을 접종을 받은 태아에게 코로나 19 항체를 생성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이유로 코로나 10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안전성 초기 결과가 주요 의학저널인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미국에서 2020년 12월 14일에서 2021년 2월 28일 기간동안 mRNA 백신을 접종한 사람 중 임신으로 확인된 16~54세 35.691명 중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가체크, 접종 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보고 시스템 (V-safe)에 등록된 3958명의 임산부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827명이 임신이 종료되었고 그 중 712명 (86.1%)이 출산하고 115명이 유산 또는 사산하였다. 출산한 712명 중에 9.4%가 조산, 3.2% 성장지연이 발생했다. 참고로 출산한 712명 중에 700명은 임신 3개월째에 첫 백신을 접종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임산부는 유산, 조산, 선천적 기형 등 발생률이 백신 미접종 임산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산부는 임신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할 때 코로나 19로 인한 중증질환 위험이 높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는 코로나 19에 걸리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조산 위험이 증가하고 다른 부정적인 임신 결과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이지만 백신이 태아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는 임산부가 많아 현재 미국의 임산부 백신 접종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CDC 집계치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받은 미국 임산부는 전체의 23.8%에 불과하다. 코로나 19 감염률이 높은 미국에서는 백신을 맞지 않는 임산부가 코로나로 사망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임신 및 모유 수유 중 백신 사용에 대한 안전 데이터는 하나 둘씩 나오고 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아직까지 충분하지 않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하고 난 후에 면역반응으로 생기는 부작용으로 열이 발생할 경우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타이레놀을 복용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약 먹기도 찜찜하고 여러모로 걸리는게 많다. 임신 중 코로나 19 백신 접종 여부는 코로나 19신 접종을 두고 의사와 상담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본인의 상태, 본인이 노출 될 위험성을 파악해서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접종의 여부를 선택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