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부스터샷이란?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얀센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개발되었지만 추가적으로 2회 접종하거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와 같이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것을 가리킨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의 대상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18~54세 기저질환자,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접종 완료 이후 6개월이 지난 대상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등 고위험군이 포함될 예정이다.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는 6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할 수 있고 델타 변종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최근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 19 예방 접종 완료율이 80%를 웃돌지만, 70대 이상 신규 확진자 10명 중 7명이 돌파 감염일 정도로 접종을 완료하고도 다시 감염되는 비율이 젊은 층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의 경우에는 면역이 형성되거나 면역이 지속되는 게 젊은 층보다는 좀 더 약하기 때문에 돌파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좀 더 높다.
백신 개발한 제조회사마다의 부스터샷 입장은?
화이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 미카엘 돌스턴은 지난달 초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사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도 6개월이 지나면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임상시험에서 백신의 코로나 19 예방 효과는 2차 접종 후 2개월마다 약 6%씩 약해진다. 델타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더나
모더나도 부스터 샷을 접종하면 델타 변이에 더 강력한 항체를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 샷 효과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병원과 프랑스 연구진이 연구를 진행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2개월이 지난 장기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진행했는데, 3차 접종을 마친 집단의 바이러스 중화율 중앙값이 71%에 달했다.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집단은 바이러스 중화율 중앙값이 13%에 불과했다.
아스트라제네카 (AZ)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에 대해 부스터샷은 필요하지만 모든 대상자가 아닌 면역저하자만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AZ 백신 공동개발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사라 길버트 교수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부스터 샷을 맞는 게 좋지만, 모든 사람이 부스터 샷을 맞을 필요는 없고 소수의 인구가 부스터 샷을 맞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한 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는 게 코로나 19 대응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얀센)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효과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1차로 맞고 2개월 뒤 한 차례 더 맞으면 예방 효과가 94%로 상승했고, 항체 수준도 1회 접종 때보다 4∼6배 높아졌다고 밝혔다.
부스터샷이 적용되는 백신의 종류는?
정부에서 4분기 추가 접종 결정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기까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가 필요하다. 화이자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도록 허가받았으나 추가 접종에 대한 허가 사항은 아직 없다. 따라서 추가 접종을 위해서는 새로 승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국 CDC에서는 화이자 부스터샷은 6개월 전에 기본 시리즈를 마친 시험 참가자의 면역 반응을 증가시킨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에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다음 집단을 대상으로 화이자-바이오앤텍 코로나 19 백신의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화이자-바이오앤텍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 받아야한다고 권고한다.
- 65세 이상
-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 50-64세 사이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CDC는 또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도 화이자-바이오앤텍 기본 시리즈를 완료한 후 6개월이 지나면 개인의 이익과 위험 정도에 따라 화이자-바이오앤텍 COVID-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권장합니다.
- 18-49세 사이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 18-64세 사이로서 직업 또는 소속된 기관의 환경상 COVID-19 노출 및 전파 위험이 높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