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 (varicella zoster virus, VZV) 가 1차로 수두가 치유된 후에도 후근신경절이나 뇌신경절에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다가 나중에 활성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재발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거나 다른 질환에 걸린 후에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50세 이상에서 흔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증가한다. 잠복감염 상태의 VZV 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발병시키는 데에 세포매개면역 기능의 저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면역 노쇠 HIV 감염 또는 림프세포증식성 종양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항암화학요법 스테로이드 치료 등이 대상포진 발병의 위험요인이 된다. 수포와 접촉해도 쉽게 감염되는데, 특히 이 바이러스에 면역성이 없는 사람들은 금방 수두가 생긴다.


대상포진의 경과는 발진 전기, 급성 발진기, 만성기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발진 전기 | 70~80% 에서 피부병변이 시작되기 2~3일 전에 피부분절을 따라 이상한 감각 혹은 통증 |
| 급성 발진기 | 홍반성 반점 구진이 발생하고 빠르게 수포가 형성된다 새로운 수포는 3~5일에 걸쳐 생기고 종종 융합이 되기도 한다. 수포는 터져서 궤양을 형성하고, 가피(딱지)가 생긴 후 7~10일 후 마르게 된다. 증상과 병변은 대개 10~15일이면 소실된다. |
| 만성기 | 일부에서는 1개월 이상 지속되고 통증이 만성화 된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높다 |


현재 국내에서 허가 시판되는 대상포진 백신은 모두 약독화 생백신이다. 조스타박스는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으로 2006년 미국에서 처음 허가되었으며 수두백신 Varivax 의 백신주와 동일한 Oka/Merck 주이다 스카이조스터는 2017 년 10 월 국내에서 처음 허가되었으며 백신주는 Oka/SK 주이다.
대상포진 생백신은 60 세 이상 성인에게 1 회 접종하며 50~59 세 성인은 개별 피접종자의 상태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한다. 만성통증 심한 우울증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대상포진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따른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접종을 고려한다. 다만 대상포진을 앓고 난 직후에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 (varicella zoster virus, VZV) 에 대한 면역성이 증폭될 것이고 증진된 면역은 대상포진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키므로 대상포진에서 회복된 후 6~12 개월 지난 후에 접종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참고로 대상포진을 앓는다는 것은 과거에 수두를 앓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수두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
http://www.snuh.org/health/encyclo/view/4/2/4.do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백과사전 감염과 기생 대상포진 신경계를 따라 통증이 심한 수포성 발진을 일으키는 감염 연령 : 50-7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성별, 유전, 생활습관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대상
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