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고분화 갑상선암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
1) 목적
(1)분화갑상선암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갑상선암을 수술로 절제한 후 남아있는 갑상선 조직 (잔여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여 갑상선암의 재발을 줄이고 재발을 빨리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이다. 또한 수술로 절제하지 못한 잔존암이나 전이암을 근치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를 고용량으로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
(2)갑상선 기능 항진증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여 갑상선 조직을 부분 또는 완전 파괴함으로써 기능 항진증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2) 특징 및 방법
(1)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저위험군과 고위험군 모두에서 재발과 사망률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특히 고위험군과 여포암에서는 갑상선 전절제술 후 반드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해야한다.
(2)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효율성은 전이된 병변의 크기나 흡수율에 따라 결정된다. 여포암에 가장 효과적이며, Hurthle세포암에는 나쁜편이고, 유두암에는 중간정도의 효과가 있다. 잔존 갑상선 조직이 2g 이하일 경우 96%에서 제거 가능하고, 재발률을 50~70% 사망률을 75% 까지 줄일 수 있다.
(3)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 투여를 중단하여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만든 후 131I 스캔을 시행한다. T4를 끊고 4~6주후 또는 T4 대신 T3를 4주정도 복용한 후 끊고 2주가 지난 후 갑상선 131I 스캔 결과 양성이면 131I 치료를 시행한다. 6~12개월 후에 갑상선 스캔을 반복하고, 갑상선 스캔 결과가 음성일 때까지 치료를 계속한다.
(4)치료 전에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중단 (또는 호르몬 주사요법)과 요오드 식이제한 필요하다.
(5)치료 후에 방사성 요오드 제제 섭취 후 방사성 안전 관리 규정에 따라 안전지침을 지켜야 한다.
3) 합병증
방사성 요오드 치료 직후 방사선 위염이 발생하여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등을 느낄 수 있다. 급성기에는 종양의 부종과 출혈, 방사선으로 인한 갑상선염, 알레르기성의 무통성 경부 부종, 방사선 타액선염 등이며, 후기에는 골수 손상, 골수에서의 종양 발생, 갑상선기능저하증, 폐 섬유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요법
갑상선 호르몬은 수술 후 혈액 내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떨어뜨려서 고분화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정상치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서 T4의 용량을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투여한다.
3. 방사선 치료
외부 방사선 조사는 공격적인 종양이나 방사성 동위원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는 종양에 선택적으로 이용된다. 그리고 단일전이 종양, 골전이로 인한 병적 골절이나 척수 압박 등과 같은 전이성 병변과 국소 침범이 심하여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종양에 이용된다.
4.항암화학요법
다른 어떤 치료에도 반응이 없을 때 시행할 수 있으나 효과는 거의 없다. 주로 독소루비신이 사용된다.
독소루비신 (doxorubicin HCI 10mg/5ml)
1) 효능
악성 림프종(림프육종, 호지킨병 및 비호지킨병), 소화기암(위암, 간암, 직장암, 담낭 및 담관암, 결장암, 췌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연조직골육종, 유방암, 난소암, 폐암, 기관지암, 방광암, 윌름즈종양 등
2)투여법
150~250ml NS or D5W를 자유조절식 정맥수주관을 사용하여 수주하다가 이 약 2~5분이상 걸쳐 천천히 수주관내로 주사, 이후 다시 NS 수주 계속하여 수주관내 이 약 완전히 세척되어 주입되도록 한다.
(SC, IM, 복강내투여 하지않음)
3)부작용
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구역, 구토, 점막염(구내염, 식도염), 장괴사 및 궤양화, 설사, 심근장애, 심기능부전,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기흉, 혈흉, 범혈구감소, 빈혈, 백혈구감소, 호중구감소, 혈소판감소, 출혈, 피부염, 탈모, 색소침착, 간장애, 단백뇨, 발진, 발열, 오한, 두드러기, 비출혈, 결막염, 눈물, 생식능력이상
4)주의
간/담즙배출장애 환자, 신장애 환자, 감염증을 합병하고 있는 환자, 골수기능억제 환자, 고령자, 수두 환자,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받을 환자, 설사 환자
5)비고
-동일 수주관 or 주사기 사용하여 다른 약물(특히 헤파린) 투여하는 것 절대 피한다.
-요중배설에 의한 적색뇨가 배출 될 수 있다.
5.수술
<갑상선 수술 종류와 적응증>
(1)Endoscopic thyroidectomy ( 내시경 갑상선 수술 )
크기가 비교적 작은 양성 갑상선 결절 주변이나 림프절로 번져있지 않은 작은 갑상선암(1cm이하)
(2)lobectomy (일엽절제술)
한측의 갑상선 엽을 절제한다. 종양의 직경이 1.5cm 이하여며 한쪽 엽에만 국한된 경우 시행한다.
(3)subtotal thyroidectomy (갑상선아전절제술)
약 2g 가량의 갑상선 조직을 양쪽에 남겨놓는다. 수술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예방에 도움이된다. 반회후두신경 및 부갑상선 손상위험은 감소한다. 종양의 직경이 1.5cm 이상이거나 국소 전이가 있는 경우
(4)near total thyroidectomy (갑상선근전절제술)
한쪽은 모두 절제하고 반대쪽은 일부 남기는 술식
(5)total thyroidectomy (갑상선 전절제술)
양측의 엽 모두를 절제해 낸다. 주위조직에 침입된 경우, 양측 엽을 침범한 경우, 양측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6)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변형 광범위 경부 청소술)
진단 당시 혹은 갑상선암에 대한 수술 후에 경동맥 외측으로 명백하게 만져지는 림프선 비대가 있을 경우 수술적 치료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술식이다.
(7)central lymph node dissection ( 중앙구획 림프절 청소술)
수술시야 내에서 갑상선 주위의 모든 림프절을 제거하는 것이며, 절제범위는 양측 경 동맥 내측으로 존재하는 모든 림프조직을 포함한다.

1) 갑상선 전절제술 (Total thyroidectomy)
(1)목적
발견된 갑상선 결절 및 갑상선 암을 모두 제거하고 갑상선 아래쪽의 경부 림프절 절제를 목적으로 한다. 갑상선 암이 아닌 경우에도 미용상 문제를 일으키거나 주변 조직의 압박이 있는 상태 또는 악성으로의 전환이 의심되는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
(2)장점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수술 후 추적 관찰 시 혈중 티로글로불린이나 방사성 요오드 스캔으로 재발을 쉽게 발견한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고 잔여 갑상선에서 암이 재발하는 것을 줄이고 잔여 미세 갑상선암에서 미분화암의 발생 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다.
(3)단점
암일 경우에 시행하며 수술 후에는 일생동안 갑상샘 호르몬을 투여해야 한다. 수술 합병증의 빈도가 보존적 수술에 비해 높다는 것이다. 대략 전절제술 후의 합병증 발 생률은 2%내외이다.
2) 보존적 수술 - 갑상선 부분 절제술 (Thyroid lobectomy)
갑상샘기능항진증과 단순 갑상샘종이 심한 경우에 시행 샘의 5/6를 절제하며 남은 1/6이 갑상샘의 기능을 할 수 있어 호르몬 대체 요법은 필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