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코로나 19 백신 - 접종 횟수, 방법, 예방효과, 주의사항

얀센 백신은 무엇인가요?
이번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게된 '코로나-19 백신 얀센주'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큐브 콘택트렌즈, 존슨즈 베이비 로션, 리스테린 가글 , 타이레놀을 만든 국제적 의료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코로나 19 백신이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이 바이러스 백터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이다. 바이러스 백터 방식의 원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감기 바이러스라고 알려진 아데노 바이러스에 넣어 포장하여 전달하는 방식이다. 얀센 백신은 사람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넣어 전달하는데, 여기서 아데노 바이러스는 전달하는 역할만 하고 실제적으로 복제 능력도 없고 감염력은 없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코로나19 백신 차이
|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존슨앤존슨) | |
| 바이러스 유형 | 아데노바이러스 제5형 | 아데노바이러스 제 26형 |
| 백터의 종류 |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 사람 아데노바이러스 |
얀센 백신의 장점은?
얀센 백신의 경우에는 1번의 접종을 시행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제약사의 경우에는 4~12주 사이에 2차접종을 권장하지만 백신의 가장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식약처 11주~12주 사이에 보통 2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간의 기간이 멀어서 따로 챙겨서 2차 접종을 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형에 대해 좋은 효과를 보인다. 특히 남이공 변이, 브라질 변이의 기존의 백신들보다 더 나은 효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 개발사 |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 | 화이자 | 모더나 |
| 보관조건 | 2~8도 (6개월) | -20도 (24개월) 2~8도 (3개월) |
-90도~-60도 (6개월) 2~8도 (5일) |
-25도~-15도 (7개월) 2~8도 (30일) |
mRNA 백신인 화이자 백신에 비해 보관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의 보관장소가 필요하지만 얀센의 경우는 별도의 냉동 보관시설이 갖추지 않는 의원급, 외곽 지역에서도 접종이 유익하다.
얀센 백신은 왜 1번만 접종해도 되나요?
임상시험에서 1회 접종으로도 66% 이상, 중증 예방효과는 88%이상 예방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로 인해 1회 접종을 하고 있다. 참고로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2번 접종으로 62~70%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하니 접종횟수에 비해 얀센이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가 뛰어난 편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한 백신인데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동일한 단백질 중에 다른 부위를 사용했고 다른 아데노 바이러스 백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예방 효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얀센 백신이 FDA에서 긴급승인이 된 만큼 후속 연구도 진행되고 있는데, 얀센 백신의 경우 2차 접종 했을 때의 효과와 1차 접종만으로 얼만큼의 예방 기간이 있는지, 추가로 2차 부스터샷이 필요한지에 대한 연구는 추후 연구가 끝나는 시점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얀센 백신 접종 방법은?
멸균 주사바늘과 멸균 주사기를 사용하여 다회 용량의 얀센 백신 바이알에서 1회 투여 용량인 0.5mL를 추출하여 위 팔의 삼각근 근육 주사로만 투여한다. 백신을 맞은 주사부위에는 근육통이 1~2일 지속될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는 팔은 피한다. 1바이알에 5명의 백신 분량이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용량은 얀센 백신 1바이알에는 3.1mL가 있다. 최소 잔여형 주사기 (일명 K 주사기)로 6명까지 투약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의 주의사항은?
코로나 19 백신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난 후에 주사부위 통증, 열, 두통, 오한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증상은 접종 후 면역반응 과정에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대부분 수일 이내 증상이 사라진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이 바이러스 백터 백신에서 나타나는 드문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증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백신 맞은 4일 뒤에 이유없는 복통, 부딪히지 않았는데 생기는 멍, 양치 후에 잇몸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 내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