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세포의 괴사 정도를 반영하는 혈청 효소
1.LDH (lactate dehydrogenas, 유산탈수소효소)
몸안의 당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변할 때 작용하는 효소의 하나로, 여러 조직 세포 중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세포가 파괴되면 혈중 LDH는 높아진다. 혈중 LDH는 악성종양, 간질환, 심장질환, 혈액질환 등에서 고활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들 질환을 스크리닝 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AST/ALT 같은 다른 간 효소의 증가 없이 ALP의 높은 증가와 함께 LDH가 증가되면 종양을 의심된다. 단, LDH가 고활성을 보인다고 해서 질환을 특정 지을 수는 없다. 증상이나 다른 검사 결과를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다.

2.Aminotransferase (Transaminase)
1)AST (SGOT) 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생체의 여러 가지 장기 세포 가운데 있는 효소로 몸의 중요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을 형성하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 중에도 AST(SGOT)가 소량 존재하고 있으나 장기의 세포가 파괴되면 대량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 효소가 특히 많은 곳은 심장, 간, 골격근, 신장, 뇌, 폐, 적혈구, 백혈구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이들 장기는 손상으로 혈청 AST(SGOT)가 상승한다. 다만 AST는 간 손상만을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다. 급성 심근경색, 용혈반응, 근육질환에서도 상승한다. 다만 알코올성 간염에는 AST가 더 증가한다.
2)ALT (SGPT)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AST와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을 형성하는 간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의 하나이다. 간 손상 시 혈중으로 유출되어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간 세포 내 농도가 높은 AST가 ALT 보다 더 많이 증가하지만 24~48시간 뒤에는 반감기가 더 긴 ALT가 더 상승한다. ALT 수치는 만성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의 경우 AST 보다 더 높은 경우가 흔하다. ALT는 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간 특이성이라고 할 수 있다.
| 참고치 | 반감기 | 간세포 내 농도 (혈장 대비) |
|
| AST | 5~35 U/L | 17시간 | 7000배 |
| ALT | 6~40 U/L | 49시간 | 3000배 |
두 가지 검사 모두 간 세포 손상의 가장 중요한 지표이자 기본적인 간기능 검사
하지만 검사 결과가 간손상의 정도 및 예후와는 연관성이 적다.
심하게 증가되는 경우( >1000 U/L)
- 바이러스 감염 (Severe viral hepatitis)
- 허혈성 간질환 (예. 장기간 저혈압, 급성 심부전)
- 독성 또는 약제 유발성 간손상
광범위성 간 괴사의 임상경과 중 활성도가 떨어지면
급성 간부전의 진행을 의심할 수 있다.
담도 장애 (biliary tract obstruction) 시는 경미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증가
(high liver->담석으로 CBD가 갑자기 막힌 초기, cholangitis, resultant hec cell necrosis)
AST > ALT
알콜성 간질환 (alcoholic liver disease)
*알코올 중독자는 pyridoxal phosphate (Vitamin B6) 결핍 때문에 AST-ALT가 실제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음
간경변증 (liver cirrhosis)
AST는 간독성 약물의 치료 감시에서 이용된다 (AST 가 참고치의 3배이상 상승되면 치료중단)
AST < ALT
급성 간염 acute hepatitis ( ALT 의 반감기가 더 길다 / 초기에는 AST<ALT)
비만에 의한 지방간 (대개 ALT 만 약간 증가됨)
비알콜성 무증상 환자의 간질환 screening 에서는 ALT 가 더 특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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