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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온 이후로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점이 흑색종이 걱정되서 내원하신 분들이 많다. 얼굴이나 목, 가슴, 복부에 있는 점 이외에도 손톱이나 발톱에 점이 있는 분들도 있고 하물며 어떻게 발견했을까 싶을 정도로 등 한가운데, 목 뒷덜미에 있는 점까지. 이렇게 몸에 난 점이 흑색종으로 의심될 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 병변을 10배 이상 확대하여 관찰하는 [더모스코피 검사]와 직접 조직을 떼어 확인하는 [조직검사]가 이루어진다.
더모스코피로 점과 암을 구분하는 기준
Asymmetry 비대칭적
Border irregularity 불규칙한경계
Color variegation 다양한 색깔
Diameter 직경이 0.6mm 이상
Evolution 시간에 따라 색,크기 변화
잘 낫지 않는 상처, 출혈이 잘 일어나는 재발 병터가 있으면 항상 피부암을 의심해야 한다. 반투명한 양상, 궤양, 혈관확장, 가장자리 말림이 특징적인 양상이나 세부적인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띤다.


매일 흑색종 의심하는 환자들의 병력을 몇 십명 들으니, 나도 내 몸에 있는 점이 어떤지 궁금해서 자가 더모스코피로 확인 해봤다. 너무나 확연한 점의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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