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노화의 중요한 임상증상인 잔주름과 굵은 주름, 피부 탄력 감소등의 원인으로 노화된 피부에서 관찰되는진피내 세포외 기질단백질의 감소를 들 수 있다. 피부진피에 있는 아교질의 양이 성인 이후에 매년 1%씩 감소된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특히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된 광노화피부에서는 아교질의 양이 내인노화피부에 비하여 더욱 감소되어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주름의 정도와 아교질의 양 감소가 깊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노화된 피부에 레티노이산을 수개월 이상 바르면 주름이 호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전후 진패내의 아교질 양을 측정하면 레티노산이 아교질 양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레티노산의 주름개선효과를 설명하고 이다. -피부과학 교과서 6판 23장 피부노화, 정진호 p698~699

피부과에 내원하는 분들 중에는 주름이나 일광흑자, 기미, 지루성 각화증(일명 검버섯)으로 일반적으로 이런 병변들은 광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사실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겉잡을수 없이 산재되어 발생한다. 심지어 그 연령층이 3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광노화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교수님은 스티바에이크림을 처방하는데, 광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0대부터 도포하길 권장한다. 하루에 200명정도의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서 광노화로 내원하는 분들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이 분들의 주호소를 듣다보니 괜히 30대에 속하는 나도 미리 준비해야되는게 아닌가 걱정이 들었다. 실제로 위에 발췌한 문헌에서도 그렇듯이, 피부진피에 있는 아교질의 양이 성인 이후에 매년 1%씩 감소된다고 한다. 벌써 나도 매년 노화되고 있다는 점. 나도 이제 미리 예방차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았다. 피부 노화는 막을수 없지만 최대한 천천히 늙고 싶은 욕심은 어쩔수 없지. 꾸준히 도포해보고 그 변화를 몸소 느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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